'충분함'과 '쉼'과 '함께'하는 양육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좋은 라곰육아법’
'충분함'과 '쉼'과 '함께'하는 양육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좋은 라곰육아법’
북유럽이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환경이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대자연, 훌륭한 복지 시스템, 그리고 여유로운 사람들. 이 모든 것이 갖추어진 환경을 북유럽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들의 양육 환경을 부러워하면서도, 이들처럼 살 수는 없다고 막연히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막연하게 떠올리는 북유럽에 대한 환상이 모두 사실일까? 여러 조사 지표에서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들'이 살고 있는 덴마크의 상황은 어떨까? 덴마크는 매우 어렵고 척박한 환경에서 성장한 국가다. 춥고 흐린 날씨로 우울증 환자가 많고, 풍부하지 않은 자원으로, 가진 것 만으로는 행복하게 살기 어려운 환경을 가졌다. 하지만 그들에게 뿌리 깊이 박혀있는 국민의식은 ‘가진 것을 탓하지 말고, 지금 바로 여기서 갖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감사하자'는 것이다. 덴마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이유가 국가에서 제공하는 ‘복지’, ‘천혜의 자연환경’이 아닌 '가족은 가장 소중한 친구, 자연은 가장 훌륭한 놀이터'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면, 세계 어디서든, 그 누구든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이다.
Image from – Baby.dk, Daniel Boone Regional Library
아이가 일상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시간을 들여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다. 아이와 함께하는 집 근처 산책, 작은 텃밭 가꾸기, 마당에서의 즐거운 캠핑 시간은 서로에게 유익한 즐거움을 준다.덴마크의 부모들은 눈비가 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를 데리고 나가며, 날씨가 좋을 때는 햇빛 한 줌이라도 놓칠세라 마음껏 햇볕을 쬐게 한다. 아이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집에서 함께 요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계절 내내 텃밭에서 나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아이들과 다양한 케이크, 디저트를 만들어 먹어보자.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재료의 촉감을 느끼고, 계랑하고, 부모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음식은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쉬운 방법이며, 부모님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은 아이에게 좋은 교육경험이 된다.
한국사람들은 '놀이’를 남는 시간에 허용되는 일종의 사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들이 모든 학습과 해야할 일을 끝내고 놀이를 하게끔 교육한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놀이는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런 기회를 박탈당한 아이들은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부족한 성인이 되기 쉽다. 북유럽의 아이들은 가정에서 공부를 놀이처럼, 놀이를 공부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몸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한다. 우리의 아이들도 이렇게 행복한 배움 속에 살아갈 권리가 있다.
북유럽 라곰라이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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